김요한 안은정 결별 "서로 소원해져 헤어지기로" 10개월만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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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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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안은정 결별 (사진:안은정 미니홈피)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구선수 김요한과 뮤지컬 배우 안은정이 결별했다.


3일 한 매체는 김요한과 안은정이 바쁜 일정으로 소원해져 열애 10개월 만에 각자의 길로 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0년 말 미니홈피를 통해 두 사람 열애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최근 안은정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닐 거야. 아니어야만 해. 다비치 안녕이라고 내게 말하지 마”라는 글을 올렸으며 커플사진도 삭제했다. 김요한은 미니홈피를 탈퇴한 상태다.


한편, 안은정은 지난 2008년 뮤지컬 ‘클레오파트라’, 2009년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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