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中 동반진출 협력업체와 ‘상생’ 다짐

  • 협력사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해 품질 제고 프로그램 및 직원 교육 지원 강화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두산인프라코어 경영진은 3일 중국 산둥성(山東省) 옌타이(煙臺) 공장 인근의 동반진출 협력사들을 방문했다.

이날 경영진은 협력사 성과를 둘러보고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가졌다.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2001년 동반 진출한 동양기전과 다보정밀을 방문해 “과거 10년 동안 중국에서 두산인프라코어의 실적은 10배 상승했다” 며 “동행한 협력회사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윈-윈 관계를 유지하면서 동반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협력사측 요청에 따라 품질경쟁력 강화활동인 SD(Supplier Development: 협력회사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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