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우울증 건강강좌 개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2011년 우울증의 날을 맞이해 '우울증이어서 몸이 이렇게 아픈건가요?'라는 주제로 오는 18일 오후 2시에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우울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정신건강의학과 이정태 교수의 ‘우울증 진단’△정신건강의학과 이경욱 교수의 ‘우울증의 치료’ 순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우울증 선별검사지 작성 및 상담이 준비된다.

정신건강의학과 이경욱 교수는“조울병과 우울병 모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증상의 악화 및 잦은 재발로 인해 대인관계의 파괴, 알코올이나 약물의 남용, 개인적 고통 및 가정의 붕괴, 재정적 위기 및 폭력 등 많은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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