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기 고양시 소재 명지병원은 변종된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
경기 북서부지역에서는 최초로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와 고양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모의훈련은 변종된 신종인플루엔자의 유행으로 인한 대규모 환자 발생을 가상으로 설정, 감염성 환자에 대한 격리 구역 내 진료와 응급·중증환자에 대한 신속한 처치, 노출환자와 병원 직원의 감염관리 대책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