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김수완과 이재곤이 일본 지바롯데 가을캠프에 참여한다.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일본 지바현 카모가와구장에서 실시되는 지바롯데 가을캠프에 이재곤, 김수완, 진명호, 허준혁, 이경우 등 투수 5명과 신인포수 윤여운을 참가시킨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가을캠프에 참가하는 롯데 선수들은 4일 출국해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가을캠프는 내년 시즌 1군에서 주축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젊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캠프"라며 "이번 가을 캠프에는 가득염 투수코치, 최기문 배터리코치가 동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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