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청 자원봉사동우회 밝은세상 만들기가 즐거운 승마체험을 해 눈길을 끈다.
시는“자원봉사동우회 밝은세상만들기가 지난달 30일 단원구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 13명과 안산승마랜드(주)에서 즐거운 승마체험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모두 13명의 아동이 승마체험에 참가해 승마기본동작 익히기를 비롯해 말타기, 말먹이주기 등을 하며 색다른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 승마체험 후에는 동우회원들이 준비한 삼겹살을 야외에서 구워먹으며, 미래의 일꾼이 될 것을 서로 다짐해보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임영식회장은 자원봉사와 관련해 “물질적인 지원뿐만아니라 정서적인 지원을 해줄 수 있는 방안을 찾던 중 자연을 벗삼아 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승마체험의 기회를 갖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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