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연쇄 폭탄 테러…40여명 사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03 22: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이라크에서 3일 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보안 요원 6명이 숨지고 최소 35명이 부상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동쪽으로 60㎞ 떨어진 바쿠바 인근 군부대 외곽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고 2분 뒤 30m 떨어진 인근 지역에서 폭탄이 장착된 차량이 폭발했다.

사건 당시 현장에는 보안 요원들이 월급을 받고자 줄을 서 있다가 변을 당했다고 이라크 관리들이 전했다.

사망자는 모두 수니파가 결성한 친미·반알카에다 성향의 민병대 사흐와 대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