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동쪽으로 60㎞ 떨어진 바쿠바 인근 군부대 외곽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고 2분 뒤 30m 떨어진 인근 지역에서 폭탄이 장착된 차량이 폭발했다.
사건 당시 현장에는 보안 요원들이 월급을 받고자 줄을 서 있다가 변을 당했다고 이라크 관리들이 전했다.
사망자는 모두 수니파가 결성한 친미·반알카에다 성향의 민병대 사흐와 대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