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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는 8~12일 '제8회 SK와이번스기 초·중 야구대회'를 안양에 위치한 석수야구장에서 갖는다.
이번 야구대회는 작년 우승팀인 인천 동막초교와 성남 매송중교를 비롯 중등부 9개팀과 초등부 1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대회 우승팀과 준우승 팀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200만원에 해당하는 야구용품을 지원하며 기록별 우수선수에게는 개인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한 모든 학교에게는 야구공 2박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SK 관계자는 "SK는 경기, 인천 지역 초·중 야구선수들의 기량향상과 야구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2004년부터 이 대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며 "SK는 앞으로도 프로야구 젖줄인 유소년 야구의 발전을 위해 야구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장학금 전달, 용품지원, 어린이 야구교실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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