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의 완화로 추가 상승 가능성 확대" <NH투자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04 08: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4일 그리스 총리가 야당이 2차 구제금융안에 동의한다면 국민투표를 진행하지 않을 수 있단 소식에 고조됐던 그리스 우려는 다소 완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아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유럽중앙은행(ECB) 금융정책회의에서 시장 예상(동결)과 달리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하며 강한 부양의지를 드러냈다"며 "이에 유로존 경제에 대해 하방리스크가 강화되고 있고, 내년 경제성장 전망에 대해서도 우려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아람 연구원은 “이번 금리 인하 결정이 만장일치로 결정된 것을 감안할 때 향후 추가 부양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그리스 국민투표가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최근 부담요인이 완화되면서 위축됐던 투자심리는 빠르게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며 "주식시장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둘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