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DII·공작기계 실적 호조 지속 전망” <KT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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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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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KTB투자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가 3분기 공작기계 수주가 둔화됐지만 4012대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어 연말까지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8000원이다.

이봉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DII와 공작기계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중국 굴삭기 시장 성장 기대감은 낮은 상황이나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신제품 출시 효과 등으로 점유율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도래하는 차입금에 대한 만기 재연장 작업이 진행중”이라며 “전환우선주에 대한 상환계획은 내년 상반기에 구체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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