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해 3분기 수입자동차 시장 성장률 33%

중국의 자동차 수입이 3분기까지 71만2000대에 달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브랜드별 수입자동차량은 BMW가 11만7300대로 선두를 차지했으며 벤츠가 9만6300대, 아우디가 4만6700대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아우디의 경우 작년대비 판매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수입 자동차시장은 1분기 41.7%, 2분기 10.7%, 3분기 31.1% 의 성장률을 보이며 분기마다 등락을 반복해왔다.

업계전문가들은 4분기에는 수입자동차 시장이 중국정부의 금융긴축정책의 영향으로 다소 위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