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소녀시대가 수험생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가수로 뽑혔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key3.co.kr)가 10월27일부터 11월2일까지 '수능 끝나면 가장 보고 싶은 가수'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현재 노래 '더 보이즈(The Boys)'로 음원과 방송차트 1위를 석권한 소녀시대가 총 510표 중 57%(290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수험생들은 게시판에 "공부하느라 쌓였던 스트레스를 소녀시대 무대 보고 풀고 싶다"는 의견을 보였다.
2위는 '파라다이스'로 인기를 모은 아이돌그룹 인피티니였다. 3위는 13%의 득표율을 얻은 빅뱅이었다.
한편, 몽키3에서는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로 음악을 추천하는 '소셜뮤직차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음악을 추천하는 참여자에게 5000원권과 1만원권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소셜뮤직차트 참여는 몽키3 홈페이지(www.monkey3.c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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