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 "문화 산업과의 연계 통해 소비자 접점 늘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04 14: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12 S/S SFAA 서울 컬렉션에 자사 메뉴 지원

스쿨푸드의 '스페셜 마리' 제품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스쿨푸드가 오는 8일부터 개최되는 '제 43회 2012 S/S SFAA 서울 컬렉션' 행사에 자사 메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쿨푸드는 이번 행사에 자사의 대표 메뉴인 '마리' 420인분을 총 11회에 걸쳐, 매 공연 전마다 35인분 씩 패션쇼에 참가한 모델과 프레스 및 VVIP 바이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마리는 기존 김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롤 형식의 김밥으로 날치알·스팸·모짜렐라치즈·오징어먹물·케이준 치킨 등 이색적인 재료를 넣어 만든 퓨전메뉴이다.

이번 행사 지원은 문화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스쿨푸드 측은 설명했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스쿨푸드의 소비자는 젊은 여성층이 많은데 이번 행사는 주 타깃인 20~30대 여성들, 특히 패션쪽 오피니언 리더들이 주목하고 젊은 여성 패션 모델들이 참가한다는 점에서 스쿨푸드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외식뿐 아니라 문화·패션 등 다양한 채널로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