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맞춤형 장애인식개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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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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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가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지난 6월 경원여객 저상버스 운전종사원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9월에는 요식업체종사자 약 3,000명 교육, 이번에는 약 1,00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교육이 진행됐다.

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장애인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에 관한 일반적이해, 장애인들이 지역주민들과 관계를 맺거나 의사소통을 할때 발생되는 상황, 거주지 인근에서 이동 시 당면하는 실제적 어려움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알기 쉽게 전달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처음 받는 교육내용이 매우 유익했다”면서 이번기회를 통해 장애에 관해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수 있어 너무 좋았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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