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5일 오전 3시 10분께 부산 북구 만덕 2동 소재 아파트 13층 이 모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 씨의 장모가 숨지고 이 씨와 이 씨의 아내가 화상을 있었다.이 씨의 집 아래층에 사는 정 모씨는 자신의 집 거실로 연기가 들어와 위층으로 올라갔고 ‘불이야’하는 소리가 들리자 곧바로 소방서에 신고했다.불은 집 내부를 모두 태운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 원인이 누전인 것으로 추정하고 현장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가릴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