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서 누전 추정 화재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5일 오전 3시 10분께 부산 북구 만덕 2동 소재 아파트 13층 이 모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 씨의 장모가 숨지고 이 씨와 이 씨의 아내가 화상을 있었다.

이 씨의 집 아래층에 사는 정 모씨는 자신의 집 거실로 연기가 들어와 위층으로 올라갔고 ‘불이야’하는 소리가 들리자 곧바로 소방서에 신고했다.

불은 집 내부를 모두 태운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 원인이 누전인 것으로 추정하고 현장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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