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케이번 세이버기는 지난 2주간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반 금융자본 시위 중 부상을 당한 두 번째 참전 군인이 됐다.
세이버기는 현지 하이랜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경찰이 오클랜드 시청 앞 광장에 모인 시위자 수백명을 해산하는 과정에서 이라크전 참전 군인인 스콧 올슨이 머리에 최루탄을 맞아 두개골 골절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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