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사이클 선수 나아름(나주시청)이 4일(현지시간) 한국 여자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 트랙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따냈다.나아름은 이날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국제사이클연맹(UCI) 제1차 트랙월드컵 여자 포인트경기에서 총 31점을 얻어 30점을 획득한 독일의 스테파니 폴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나아름의 금메달은 한국 남녀 선수를 통틀어 지난 2001년 포인트레이스에 참가한 조호성 이후 10년만의 쾌거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