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미FTA 반대 거리홍보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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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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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민주당은 5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반대 거리홍보전을 실시했다.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 일행은 이날 시민들에게 ‘한미FTA 쟁점 분석,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제목의 홍보물을 나눠줬다.

이 홍보물에는 ISD의 문제점이 질의응답 형식으로 나열돼 있다.

당 지도부는 같은 날 저녁 서울시청 앞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한미FTA 비준 저지 범국민대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오는 6일에도 서울 상암동 농산물시장에서 한미FTA 반대 장외홍보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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