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폭탄 공격으로 최소 63명 사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05 21: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나이지리아 적십자사 관계자 제보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나이지리아에서 폭탄 공격 등으로 63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적십자사 관계자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폭탄 공격과 총격이 이어져 적어도 63명이 숨졌다.

이 관계자는 사망자의 다수가 요베주(州) 주도인 다마투루에 있는 3층짜리 군용 사무실과 막사가 폭탄 공격을 받았을 때 숨졌다고 말했다.

또 총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여러 교회와 은행 한 곳을 폭격하고 마을을 공격했을 때도 사망자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번 범행은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암살이나 폭탄 공격 등을 저질러온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의 소행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주 정부 관리들은 이에 대한 사실 확인을 거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