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자동차대, 청소년 카트 드라이빙 스쿨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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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6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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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세대 국내 레이서 박정룡 교수가 강의 맡아

아주자동차대학교 카트 드라이빙 스쿨서 참가 청소년이 실제 카트를 타고 미니 서킷을 달리는 모습. (학교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지난 4일 청소년 대상 카트 드라이빙 스쿨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카트란 입문용 1인승 레이싱카로 모터스포츠가 활성화 된 유럽 등지선 5세 이전부터 카트를 통해 드라이빙 감각을 익히곤 한다.

이날 카트 드라이빙 스쿨에는 대천서중학교 재학생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아주자동차대 모터스포츠 전공을 강의하는 박정룡 교수와 함께 김상범 교수 및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윤영미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박정룡 교수는 파리-다카르랠리 한국인 최초 참가하는 등 1980~1990년대 국내외 대회서 활발하게 활동한 전직 드라이버로 2005년부터 이 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학생들은 이날 드라이빙의 기초 및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 후 실제 미니 서킷에서 카트를 타 보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운전법을 재밌게 배울 수 있어 호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한편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안전한 자동차문화 확산 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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