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車 207GT·207CC 리콜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국토해양부는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푸조 승용차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리콜)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배터리 케이블의 길이가 짧아 주행 중 케이블과 배터리단자 사이의 접점이 끊어질 수 있고, 이 경우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12월 7일부터 올해 4월 19일 사이에 프랑스에서 제작돼,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푸조 승용차 207GT과 207CC 310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내일(7일)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이전 수리한 비용도 보상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불모터스(02-3408-1655)로 문의하면 된다. 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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