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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전 사진왼쪽 섹시 메이크업 김보배씨와 사진 오른쪽 박수혜씨, 화장전과 후의 모습. (SBS스타킹) |
지난 5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에서는 섹시 화장에 김보배씨와 인형 화장 박수혜씨가 출연해 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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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전과 후의 모습, 화장의 반을 지워 놀라운 변신을 보여 줬다.(SBS스타킹) |
비법 공개에 앞서 두 사람은 민낯으로 등장했으며, 곧이어 화장을 하고 다시 나타난 이들을 보고 스튜디오가 경악했다.
이날 출연한 김나영은 "요즘 원나잇 성형도 가능하다, 혹시 성형 시술을 받고 온게 아니냐"고 놀라워했고 김청은 "섹시하기까지 하다"며 극찬했다.
지난 4월 셀프동안 메이크업을 보여줬던 김승원 아티스트는 출연자를 보고 "자신의 단점을 잘알고 보완하는데 뛰어난 능력이 있다"며 "피부톤 정리도 잘되었고 눈화장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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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영미씨도 얼굴의 반은 섹시, 반은 인형 화장을 받았다.(SBS스타킹) |
이들은 얼굴의 반을 지워 화장전과 화장후가 어떤지 직접 보여 줬으며 김보배, 박수혜씨 두사람 모두 미술을 전공해 자신의 얼굴에 놀라운 효과를 주었다.
김보배씨는 자신의 섹시 화장비법에 대해, 성형의 앞트임과 뒷트임의 효과를 아이라이너에 두었으며
눈의 앞과 뒤를 길게 그려주며 눈꼬리에 음영만 넣어줘도 눈의 크기가 달라진다며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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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배씨의 화장비법 아이라인으로 앞트임과 뒷트임을 선보였다.(SBS스타킹) |
함께 출연한 박수혜씨는 인형 화장비법으로 쌍거풀 액체로 꼽았다.
박수혜씨는 눈두덩이에 썽거풀 액을 바른 후 5초 가량 약간 마른 상태에서 눈을 떠 쌍거풀을 만들었으며 특히 독특한 아이라인 비법을 공개했는데, 눈동자 자리에 눈꺼풀 아래쪽으로 5mm 정도로 아이라인을 그리고 써클 렌즈를 끼면 눈동자가 더욱 커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인조눈썹은 눈위와 아래에 붙이면 눈이 2~3배는 커 보인다.
코 화장법 또한 눈썹 파우터를 이용해 눈썹 아래 삼각형 부분과 코 볼에 발라주고 콧대에는 하이라이트를 발라부면 인형같이 높은 코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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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혜씨의 독특한 화장법 공개.(SBS스타킹) |
박수혜씨 이에 "화장에 속지마세요, 지워보고 결혼하세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승원 아티스트는 "보통의 여성은 자신이 안 이쁘다고 생각이들면 외모를 포기 쉬운데, 아름다움을 위해 당당하게 도전하는 출연자에 박수를 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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