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8월 이후 빠르고 강하게 자금 순유출을 보였던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 최근 추가 이탈이 제한적”이라며 “지난주 이머징 관련 펀드로는 지난 4월 이후 최대규모의 자금이 순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으로 기업이익 하향 조정이 진행됐지만, 최근 미국 등의 경제지표 개선 흐름을 고려할 때 추가 실적 하향조정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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