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청담동 명품 거리 일대를 내년 2월까지 '빛의 거리'로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빛의 거리는 청담사거리에서 갤러리아백화점까지 총 1370m 구간에 58개의 LED 커튼과 볼로 꾸며진다. 지난 4일 점등식을 마쳤으며 내년 2월까지 약 4개월간 불을 밝힐 예정이다.강남구 관계자는 "빛의 거리 조성사업은 지난 해 처음 시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를 계기로 상권이 더욱 부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