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2인조 록그룹 트랙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창문'이 10일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심혈을 기울려 작업한 총 여섯 곡이 수록돼있다. 특히, 타이틀 곡 '창문'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강렬한 사운드가 조화된 노래로 정모가 직접 작곡했다. 더불어 제이가 작사를 맡고 정모가 작곡한 합작품도 2곡이 수록됐다. '라이크 어 드림(Like a Dream)'은 오래된 연인의 사랑 이야기를 담백한 가사로 담아냈다. '이별여행'은 시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한편, 트랙스는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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