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 기간동안 '청소년 진로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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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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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CJ E&M 넷마블은 오는 10일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1’ 행사 기간동안 부산 지역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초청해 청소년 진로강연회 및 학부모 게임문화교실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2일 부산 벡스코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청소년진로강연회’는 부산YMCA와 함께 부산 지역 청소년들에게 게임 산업의 인재로 꿈을 키우고 게임 분야에 대한 진로와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연회는 미래 성장동력인 게임산업을 주제로 ‘온라인 게임산업의 이해’와 ‘온라인 게임 개발자가 되는 길’ 두 과정이 진행된다.

넷마블 서비스개발실 심철민 이사와 애니파크 김홍규 대표가 직접 청소년들에게 실제 경험 사례 및 미래 전망 등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강연에 나설 계획이다.

전날인 11일에는 부산지역 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부모 게임문화교실’도 개최된다.

학부모 게임문화교실은 올바른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게임에 대한 바른 이해와 게임을 통한 가족소통 방법을 제시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올해에만 전 지역에 걸쳐 10여 차례 진행된 인기 프로그램이다.

조영기 CJ E&M 넷마블 부문대표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에서 부산지역의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게임산업의 긍정적인 전망과 게임의 순기능을 안내하고자 준비했다”며 “가능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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