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여배우 김혜선이 방송에서 23년 만에 노출 연기를 보여준 소감을 떨어놨다.
20대 청순함으로 남성을 사로 잡은 김혜선은 어느세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 배우로 변신했다. 세월에 맞춰 카멜레온처럼 변신을 거듭해온 김혜선은 최근 영화 '완벽한 파트너'를 통해 속살을 공개한 것. 김혜선의 변신에 팬들은 깜짝 놀란 상태다.
7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의 '스타포커스'코너에서는 김혜선이 출연해 속사정을 공개한다. 방송에 출연한 김혜선은 노출 연기에 대해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체질인가 보다"고 천연덕스럽게 말했다.
노출신 때문에 3개월에 10㎏을 감량한 김혜선은 작품에서 20대는 보여주지 못하는 원숙미를 선보였다고 한다. 김혜선은 영화를 마치 소감을 "저는 당당합니다. 주부들이여 눈을 떠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 방송에서는 시청률 제조기로 이름을 날리던 김혜선의 발자취와 자녀교육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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