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탭 10.1’이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 뷰티 컨설팅 디바이스로 활용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아모레퍼시직 매장을 찾은 고객이 갤럭시탭 10.1을 통해 컨설팅 디바이스를 받고 있는 모습. |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10.1’이 아모레퍼시픽 산하 브랜드 매장에서 뷰티 컨설팅 디바이스로 활용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탭 10.1은 백화점 내에 입점한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헤라, 리리코스, 라네즈 등 전국 215개 매장에서 쓰이고 있다.
갤럭시탭 10.1을 활용한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컨설팅 서비스 솔루션은 피부 진단기와 연동돼 고객의 피부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을 추천할 수 있으며 고객 성향을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갤럭시탭 10.1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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