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탭 10.1’ 뷰티 컨설턴드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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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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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갤럭시탭 10.1’이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 뷰티 컨설팅 디바이스로 활용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아모레퍼시직 매장을 찾은 고객이 갤럭시탭 10.1을 통해 컨설팅 디바이스를 받고 있는 모습.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10.1’이 아모레퍼시픽 산하 브랜드 매장에서 뷰티 컨설팅 디바이스로 활용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탭 10.1은 백화점 내에 입점한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헤라, 리리코스, 라네즈 등 전국 215개 매장에서 쓰이고 있다.

갤럭시탭 10.1을 활용한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컨설팅 서비스 솔루션은 피부 진단기와 연동돼 고객의 피부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을 추천할 수 있으며 고객 성향을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갤럭시탭 10.1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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