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평택 新비전동 효성 백년가약’ 잔여세대 특별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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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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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도금 무이자·발코니 무료, 기존 계약자에도 적용

‘평택 新비전동 효성 백년가약’ 단지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효성은 평택 소사벌택지지구 B-4블록에 위치한 ‘평택 新비전동 효성 백년가약’ 잔여물량을 선착순 특별분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계약 조건은 중도금 60% 전액무이자 및 발코니 무료확장 등이며 계약조건 보장제를 도입해 기존 계약자들에게도 변경되는 분양 조건을 소급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평택 新비전동 효성 백년가약은 지하 1층~지상 15층 총 22개동, 전용면적 84㎡ 1058가구로 구성됐다. A타입 418가구와 B타입 408가구는 탑상형으로, C타입 232가구는 판상형으로 지어진다.

평택시는 최근 각종 호재가 작용하며 지난해 12월부터 9개월 동안 집값이 상승추세다.

삼성전자는 오는 2016년까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내 복합 생산단지를 짓고, LG전자도 2014년까지 1조원 이상을 투입해 태양전지,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수처리 생산라인을 평택에 지을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세계그룹도 안성 물류단지 개발 예정지 옆 20만㎡ 규모 부지에 3000억원을 투자, 교외형 복합쇼핑몰 건립을 추진 중이다.

단지가 위치한 B-4블록은 중심상업지구(유통시설용지)가 바로 옆에 조성되는 소사벌택지지구 내 최적의 요지로 평가 받고 있다.

단지 북측에는 서재지구, 법조타운과 남측에는 평택시청 등 공공기관과 기존 평택시가지가 들어섰으며,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통망으로는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고, 송탄IC, 신궁교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국철1호선(평택역, 지제역) 및 수서~평택간 KTX 고속철도도 예정됐으며 차로 약 5분 거리에 평택역, 평택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또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 3개교가 들어서고, 비전동 중심으로 형성된 비전동과 인접해 해당 명문학군과 학원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통복천 자연형 생태하천 개발이 예정돼 산책로,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도로와 생태학습장 등 복합레저파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합정동 868-1, 롯데마트 평택점 맞은편 비전지하차도 측면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2년 8월 예정이다. (1577-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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