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성모병원에서 우울증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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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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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은 우울증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2시에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울증이어서 몸이 이렇게 아픈건가요’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이정태 교수의 ‘우울증 진단’ ▲정신건강의학과 이경욱 교수의 ‘우울증의 치료’ 순으로 진행되며, 우울증 선별검사지 작성 및 상담도 진행한다.

의정부성모병원 이경욱 교수는 “조울병과 우울병 모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증상의 악화와 잦은 재발로 인해 대인관계의 파괴, 알코올이나 약물의 남용, 개인적 고통 및 가정의 붕괴, 재정적 위기 및 폭력 등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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