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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세무서, '사랑나눔대상' 자원봉사부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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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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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남대문세무서(서장 권오철)가 지난 4일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와 (사)대한노인회, CBS기독교방송의 공동 주최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4회 사랑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자원봉사 부문’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대문세무서 전직원이 참여하는 ‘남대문사랑지기’는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권 서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너무 큰 상을 받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공직자로서 사회공헌의 책무를 다하고, 나눔문화가 사회전반으로 확산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과 민주당 국회의원 김희철 고문 등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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