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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MVP 윤석민에 K7 부상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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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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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시리즈 MVP 오승환 선수는 K5 부상

2011 시즌 한국프로야구 MVP에 오른 윤석민 선수가 우승 후 부상으로 주어진 K7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기아차가 올해 프로야구 MVP에 오른 윤석민 선수(기아 타이거즈)에 준대형 세단 K7를 부상으로 증정했다.

이 회사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윤 선수가 MVP로 결정된 직후 차량 증정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한국시리즈 MVP인 오승환 선수(삼성 라이온즈)에게 K5를 선사하는 등 다양한 야구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프로야구 30주년을 맞아 야구선수 및 팬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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