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마을에 적극적인 일손 지원을 통해 마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 50여명은 3개조로 나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비닐하우스 청소, 농작물 지주대 및 폐비닐 회수, 하천청소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주택보증 박흥열 총무부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수하1리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주보와 수하1리 마을간 상생의 협력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주보는 지난 2005년 11월 수하1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 마을공동시설 물품지원,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해 상생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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