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일본 현지제품을 판매하는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라쿠텐쇼핑’에서 할인 이벤트가 열린다.
라쿠텐쇼핑을 운영하는 앱 개발업체 포비커는 오는 15일까지 라쿠텐쇼핑에서 8000엔(약 11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10% 할인 및 현지운송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이용하면 일반 쇼핑몰에서 50g에 3만2000~3만6000원 하는 미즈노텐시 크림을 절반 이상 낮은 가격(150g 기준 4만7000원ㆍ운송료 포함)에 구입할 수 있다.
회사는 15일 이후에도 18일까지 구매대행 수수료 무료, 30일까지 항공특송보다 50~60% 저렴한 선박특송 운영 등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곳 관계자는 “엔화 강세로 주춤했던 할인 행사를 다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수수료 및 운송료를 최소화 해 소비자 부담을 지속적으로 덜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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