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제3한강교 열창… "더 들었으면 울었을 것" 혜은이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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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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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제3한강교 열창(KBS '불후의 명곡2'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허각이 '제3한강교'로 극찬을 받아 화제다.
 
지난 5일 KBS '불후의 명곡2' 14대 전설로 혜은이 편에서 허각은 '제3한강교'로 극찬을 받았다.

이날 허각은 세련된 '제3한강교'로 편곡해 허각만의 애절한 보이스로 애틋한 사랑의 노래로 전했다.
 
허각의 무대를 접한 혜은이는 이 때문에 “허각의 노래를 더 들었다면 울었을 것”이라면서 “허각의 노래를 들으니 가슴이 먹먹해지고 슬픔이 아련하게 밀려왔다”고 높게 평가했다.

허각 제3한강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도 "울뻔했다" "역시 허각이다" "너무 감동이었다" "허각 노래에 눈물 흘릴 뻔 했다" 등 허각의 가창력과 편곡실력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알리가 '새벽비'를 댄스곡으로 편곡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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