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출산·보육정책 우수기관 선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경기도가 주관한 출산·보육정책 우수기관을 선정됐다.

8일 군에 따르면 경기도가 저출산 대응의 일환으로 주관한 출산·보육정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금과 표창을 수여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출산장려금 대폭 상향지원, 출산정책 전담부서 신설, 미혼남녀 미틴주선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군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대화의 장 만들기, 예고없는 회식 안하기, 매주 수요일 정례적 패밀리데이 실시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3대 실천과제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관내 기업과 기관 등과 연께, 출산장려정책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