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7일 “오늘 오후 8시4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택시 결제와 연계된 서버에 이상이 생겨 티머니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시 택시 기사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 현금으로 요금을 받으라고 공지했다”며 “그러나 곧 시스템이 완전히 복구돼 지금은 정상적인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티머니 서비스 장애는 택시에서만 발생한 것으로 버스와 지하철 결제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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