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자산 회피 현상 완화 이어질 전망" <NH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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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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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이탈리아의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이 6.67%까지 상승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 유로존 재정위기 여진이 계속되고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문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8월 이후 자금 순유출을 보였던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 최근 추가 이탈이 제한적”이라며 “지난주 이머징 관련 펀드로는 지난 4월 이후 최대규모의 자금이 순유입되며 위험자산 회피 현상 완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EU 재무장관회의에서 당일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에 관한 세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고, 버냉키연설(9일, 11일), 국내 옵션만기(10일) 및 금통위회의(11일) 이번 주 다수의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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