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전에 '유성 푸르지오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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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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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옛 흥인호텔 부지에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의 복합 단지인 ‘유성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유성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8층~지상 29층 규모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복합상가 등으로 구성된 복합 상품이다. 지상 1층~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4층부터는 오피스텔 1개 동과 도시형생활주택 1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타입별 공급 규모는 오피스텔이 전용면적 24~29㎡ 총 696실, 도시형 생활주택이 17㎡ 총 299실로 구성돼 있다. 유성 푸르지오 시티는 대전시 최초로 대형건설사가 시공하는 대규모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다.

유성 온천의 온천수를 이용한 사우나 헬스장 등을 포함한 주민편의시설을 제공하고 풍부한 수납공간과 고급스러운 풀퍼니시드 마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옥상에는 옥상정원을 조성해 30층 높이에서 대전시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이 단지에서 200m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2호선이 진행될 경우 환승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호남고속도로와 32번 국도를 이용한 시외곽으로의 접근성도 용이한 편이다.

분양가는 오피스텔이 3.3㎡ 평균 600만원, 도시형생활주택은 3.3㎡ 평균 67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4년 7월로 계획돼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22일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617-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042-86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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