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배추로 김장담그기’ 양평 농촌체험마을 김장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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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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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마을 참가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 농촌체험마을은 직접 수확한 친환경 배추로 김장을 해 볼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 김장축제’를 열고 있다.

이 행사는 올 연말까지 양평군 단월면 석산2리 쌍겨리마을, 봉살리 수미마을, 용문면 연수리 보릿고래마을, 조현리 모꼬지마을, 양동면 고송리 마들가리마을, 지평면 옥현리 가루매마을, 양서면 도곡리 질울고래실마을 등 농촌체험마을 7곳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김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친환경으로 직접 재배된 배추와 재료로 김장담그기를 체험하게 된다.

참가자 1인당 2만원으로 김치 2㎏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2만원을 더 내면 추가로 5㎏을 구입할 수 있다.

또 김장담그기가 끝나면 체험마을에서 준비한 돼지고기 보쌈과 막거리를 즐길 수 있다.

참가 예약은 양평군청 친환경농업과(☎031-770-2316),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 (☎031-774-5427, 5431) 또는 홈페이지(www.ypnadri.com), 스마트폰 홈페이지(m.ypnadri.com)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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