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TF1 TV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파리관광청은 이번 겨울 세일을 예년보다 1개월 가량 빠른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실시키로 했다.
글로벌 경기침체를 감안해 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는 것이 파리관광청의 설명이다.
겨울 세일에는 파리 시내 각 백화점과 고급 부티크, 아울렛, 일반 상점 등이 참여한다.
또 파리관광청의 파트너 호텔 174곳과 단기 임대 아파트들이 최고 60%의 할인행사에 동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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