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모스크바에 다시 나타난 레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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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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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볼셰비키 혁명 94주년 집회에서 한 공산당 지지자가 소련 최초의 국가원수인 블라디미르 레닌의 초상화를 들고 걸어가고 있다. 볼셰비키 혁명으로 창건된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구소련)은 지난 1991년 공산주의 포기와 연방 해체로 붕괴되고 현재의 러시아공화국이 탄생했다. [모스크바(러시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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