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외국계 증권사 호평에 사흘만에 '반등'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엔씨소프트가 외국계 증권사 호평에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0.98% 오른 3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이틀간 1%씩 하락했던 주가가 하루 만에 회복세를 타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KB투자증권과 모건스탠리, 키움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HSBC증권은 엔씨소프트가 지난 8일 선보인 ‘리니지 이터널’의 2014년 상용화 가정에 목표가를 기존 39만원에서 4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 증권사는 실재 게임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리니지 이터널에 대한 동영상은 놀랄정도의 게임 품질을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대규모 스케일의 전장, 마우스의 움직임을 따라 스킬이 시전 되는 ‘드레그 스킬’ 시스템, 상황에 따라 최적의 시점을 제공하는 스마트뷰 시스템, 그리고 인터랙티브 오브젝트 같은 차별화된 게임 특징들은 리니지 이터널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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