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울산블루마시티 푸르지오' 최고경쟁률 8.9대1로 마감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대우건설은 지난 7일까지 ‘울산 블루마시티 푸르지오’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최고 경쟁률 8.9대 1, 평균 경쟁률 3.4대 1을 기록하며 전주택형에서 청약 마감됐다고 9일 밝혔다.

총 738가구 중 246가구를 일반공급하는 ‘울산 블루마시티 푸르지오’는 85㎡이하 중소형만으로만 구성돼 있다.

특히 분양가가 3.3㎡당 평균 650만원대로 이전에 울산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 평균 700만원대보다 낮아 모델하우스 개관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어왔다.

대우건설 정일환 분양소장은 “중소형 구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렸다”며 “대우건설이 그동안 울산에서 9000가구 이상의 대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해온 유일한 건설사인 만큼 이 지역에서 푸르지오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고 청약 성공의 요인을 분석했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다.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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