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만(MAN) 트럭, 브레이크 결함 리콜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국토해양부는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화물자동차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리콜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리콜 원인은 브레이크 피스톤이 작동하지 않아 브레이크가 걸린 상태로 차가 달릴 수 있고, 이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05년 6월 23일부터 2007년 12월 20일 사이에 제작된 만트럭 370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0일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비용 부담없이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이미 수리한 비용도 청구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만트럭버스코리아㈜, 080-661-14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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