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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e편한세상 조감도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대림산업 계열사 삼호는 오는 18일 '춘천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춘천시 소양로2가 102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6~18층 13개 동, 1431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전용면적 78~140㎡ 121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체 분양 물량의 약 80%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있는 중소형 면적(전용면적 85㎡ 이하)으로 이뤄져 있다.
주차공간의 폭을 기존 아파트의 주차 면적보다 10cm 넓은 2.4m로 적용했으며 확장형 세대의 발코니에 2중 창호 등 단열성능이 대폭 강화된 시스템 창호와 신소재 단열재가 설치된다.
입주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하도록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도 적용된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차량으로 단지에서부터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조양IC까지 20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
또 연말에는 경춘선 복선전철에 KTX로 연계 환승이 가능한 좌석형 고속전동차가 투입돼 서울 상봉역과~춘천역을 50분 내에 연결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25일까지 순위 내 청약이 실시된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8일 온의동 롯데마트, 춘천 KBS 방송국 인근에 문을 연다. 033-254-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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