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양주경찰서(서장 김균철)는 9일 김성수 국회의원, 현삼식 양주시장, 이종호 시의장, 각 협력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읍파출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주시 고읍동, 삼숭동 등 9개동에 인구 5만 2천여명의 치안을 담당할 고읍파출소는 부지면적 1520㎡에 연면적 165㎡, 지상 2층 규모로 소장을 포함한 16명이 근무하게 된다.
이번 고읍파출소 준공식은 고읍택지지구내 아파트 입주로 인한 중심지역 인구증가 및 치안수요 급증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다.
김 서장은 “도심의 중심에 위치한 고읍파출소는 주민을 위한 훌륭한 파수꾼으로서 주민불안해소 및 보다 만족스러운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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