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30포인트(0.45%) 오른 509.41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2억원어치 순매도를 나타냈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6억원, 49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 운송이 4.49% 상승하며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인터넷(3.84%) 소프트웨어(2.93%) 오락,문화(2.65%) IT S/W, SVC(2.00%) 의료,정밀기기(1.83%) 순으로 상승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 신성장기업(-5.19%) 통신서비스(-2.95%) 출판,매체복제(-2.14%) 일반전기전자(-1.99%) 순으로 하락 마감했다.
운송 업종 가운데 선광이 5.59%로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으며 SG&G(5.02%) 유성티엔에스(4.31%) 승화산업(2.02%) 삼일(0.31%) 순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 가운데 다음이 6.85%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메디포스트(2.86%) OCI머티리얼즈(2.19%) 씨젠(1.97%) 에스에프에이(1.13%) 포스코ICT(1.05%) 순이다.
반면 서울반도체(-9.76%) SK브로드밴드(-4.18%) 젬백스(-2.07%) 동서(-1.07%) 순으로 하락 마감했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00% 내린 3만9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상한가 17개를 포함해 46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6개를 배롯해 468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7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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