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개발사업지구 판촉활동 나서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개발사업지구에 대한 본격적 유치활동에 들어간다.

도는 “각종 개발사업지구 내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기업입주 용지인 ‘도시지원시설 용지’에 대한 본격적인 판촉활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도는 도내 택지개발지구을 비롯해 보금자리주택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정대상사업(개발제한구역 해제) 지구 내 도시지원시설 용지를 ‘일자리 용지’로 명명하고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마케팅 도서 제작 등 판촉 지원에 나선다는 것.

즉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지구 내 도시지원시설 용지 미분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홍보 마케팅 지원에 도가 직접 나선다는 게 요지다.

도는 대규모 개발사업 지구별로 위치도, 입지여건, 입주시기, 분양가, 토지이용계획, 도입용도, 조감도 등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일자리 용지 마케팅 도서가 용지 분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