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임직원, 지역어촌 돕기 적극 나서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신안군 도초면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도초면에서 생산된 4800만원 상당의 천일염 1900여포를 직원들에게 판매했다고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05년 407포, 320만원 판매를 시작으로 7년간 약 1만여포, 1억4000여만원 상당의 판매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05년 신안 도초면 돈목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천일염 판매, 마을 방송용 엠프 설치, 방역소독기 전달,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천일염 판매는 지역 어촌을 도울 수 있고, 임직원과 가족들이 김장을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천일염 판매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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